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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이제는 1 가구 2 대씩 차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자차 보유자가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몇 천만 원의 차를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소모품을 교환하면서 잘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오늘은 가장 중요한 소모품 교환주기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1. 엔진오일 및 필터- 5,000km ~ 8,000km 또는 6개월 (교환 주기에 다가갈수록 검은색으로 변함)
: 엔진 오일의 기능은 엔지 실린더가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마찰을 완하 시켜주는 기능을 하며, 엔진 내부의 부식된 찌꺼기를 배출시켜주어야 합니다.
2. 브레이크 부분- 브레이크 오일 : 브레이크를 밟을 때 패드와 디스크가 접촉하여 정지할 수 있도록 압력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 : 직접적으로 브레이크 디스크와 접촉하는 부분으로 사용할수록 마모되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3. 점화플러스: 점화플러그는 시동을 걸 때 엔진의 폭발이 발생하도록 불꽃을 발생시켜주는 장치이며, 휘발유, LPG 차량에 사용되고 디젤 차량의 경우 예열플러그가 있습니다. 일반 소재의 점화플러그는 40,000km 후 교환하지만, 백금 소재의 점화플러그는 80,000km에 교환합니다.
4. 변속기 오일: 운행 시 기어의 변속이 발생할 때 기계적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미션오일을 확인하여 검은색이 되었으면 교환해야합니다.
- 3만 km 미만 주행 : 맑은 붉은색
- 3만 ~ 4만 km 주행 : 붉은색 - 적은 량의 쇳가루
- 4만 km 이상 : 갈색 - 다량의 쇳가루
5. 배터리: 차량 시동 시 전동기와 점화장치에 전원을 공급하여주는 장치이며, 새 배터리여도 한번 방전이 발생했다면 수명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3년마다 교환을 권장하지만 1년마다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6. 부동액(냉각수): 부동액은 겨울에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2~3년마다 교환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6개월마다 점검하여 부족하지않게 리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타이어: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공기압 체크로 편마모나 승차감에 영향을 주기에 주기적인 확인을 권장합니다. 타이어의 옆면이나 쓰레드 부분에 마모나 주름, 찢어진 곳은 없는지 확인을 강조드리며, 핸들의 떨림이 있을 시 휠 얼라인먼트 및 휠 밸런스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간략하게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자동차의 가격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요즘에는 차량 소유자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기적인 소모품 교환으로 좋은 컨디션의 자동차로 오래 타시길 바라겠습니다.반응형'자동차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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