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9.

    by. 고지대

    반응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연봉은 얼마일까? 지난 2013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역도 영웅 장미란은 은퇴 후 용인대학교 교수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엔 유튜브 및 예능 등 방송 활동까지 활발히 했던 장미란 선수였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발탁된 것 입니다.

     

    대통령실은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노력과 투철한 자기관리를 인정하며 대학교수와 장미란 재단을 통한 후학 양성 또한 꾸준하고 열심히 함으로 현장과 이론을 겸비했기 때문이라는 발탁 사유를 공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임명된 장미란 선수의 공무원 수당 기준 약 1억 3,539만 원 상당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은 연봉의 10% 상당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협의 했기 때문에 실제 연봉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장미란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 메달 포상금 수혜자로 5,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소속팀으로 활동하던 고양시청에서는 6,000만 원의 상금을 그리고 세계신기록을 세웠기에 포상금의 20%의 별도 수당까지 손에 거머쥐었습니다.

     

    포상금으로만 1억 8,200만 원을 전부 일시금으로 받은 장미란은 어마어마한 재력과 더불에 후임 양성에 까지 힘을 쏟는 정말 멋진 체육인입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장미란 선수의 더욱 멋진 앞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츠 체육인이 차관에 임명된 건 2013년 사격의 박종길 문체부 2차관 그리고 2019년 수영의 최윤희 선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