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 16.

    by. 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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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수분이 부족하여 온몸이 갈라지고 건조하게 느껴집니다. 겨울이 건조한 이유는 날이 맑고, 강수량이 적어서 건조한 기후가 나타나기 때문이며 기온의 일교차 및 연교차가 심한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겨울철에 촉촉한 피부로 살아가는 방법 3가지를 공유드리겠습니다.




    1. 물 많이 마시기
    커피와 술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고 술은 알코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위의 두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

     

    하지만 학교나 회사에 있으면서 커피를 자주 마실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럴 경우에는 커피를  마신 만큼 물도 자주 마셔주어야 하며 하루에 1L는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샤워는 하되 때를 미는 목욕은 비추천
    눈에 하얗게 올라오는 각질층은 보기에는 안 좋지만 뛰어난 보호막 역할을 해줍니다. 각질층이 피부의 장벽기능을 해주어 외부의 유해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되는 것을 막아주며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때를 밀게 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손실되며, 한번 사라진 각질층이 재생성 되려면 최소 1~2주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때를 미는 목욕보다는 샤워를 권장하며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 같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셔야 합니다.

    3. 실내 습도 관리

    겨울철에는 난방을 높은 온도로 설정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높은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건조한 상황이 이어져 피부뿐만이 아닌 기관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난방을 안 틀수는 없으니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40%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환기를 자주 하시면 되겠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이 내뱉는 이산화탄소와 난방기가 뿜어내는 건조한 공기가 실내에 축적되어 피부와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는 젖은 수건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변의 책상이나 침대 위에 빨래나 수건에 물을 묻혀 널어두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반려 식물을 기르는 것고 추천드립니다.

    식물은 스스로 호흡하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며, 건조한 실내 공기에 수분을 채워주는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위와 같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힘들다고 방치하면 더욱 나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사전에 방지하여 건조함을 날려 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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